한진정보통신(대표 고원용 http://www.hist.co.kr)이 기업이미지(CI) 변경과 함께 지리정보시스템(GIS) 및 물류분야 특화된 SI업체로 거듭난다.
한진정보통신은 13일 태극문양 기반의 새로운 CI의 공개와 함께 6본부 37개팀이었던 기존 조직을 4본부 21팀으로 개편, GIS와 물류 등 특화분야에 치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한진정보통신은 또 계열사 유지보수부문 등 부가가치가 낮은 조직을 과감히 분사시키고 인력의 재배치를 단행했다. 이에 대해 고원용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진그룹 의존도가 높다는 대내외 인식을 탈피하며 IT 전문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기 위한 뜻”이라고 설명했다.
주력사업 가운데 물류분야에서는 한진그룹 계열사 지원을 통해 확보한 솔루션의 패키지화를 추진키로 했다. 또 GIS 분야에서는 시설물 위주의 시스템이나 항측도 제작 등 기반기술에 치중했던 것을 위치기반서비스(LBS), 모바일GIS, WEB 기반 GIS 등 생활시스템으로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그룹사 아웃소싱 분야에서는 새로 서비스수준협약(SLA) 개념을 도입해 공급자와 수요자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진정보통신은 또 경영역량 집중을 위해 네 곳에 산재한 사무실을 서울 방화동 한국공항 건물로 통합 이전키로 하고 전산실과 네트워크관리센터는 대한항공전산센터에서 통합 관리토록 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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