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보호 기술 개발업체인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모바일 솔루션 개발업체인 바스네트워크(대표 최재원)와 PDA 기반 모바일 콘텐츠 보호 기술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회사는 바스네트워크가 제공하는 PDA 포털 서비스에 마크 애니의 DRM(Digital Right Management) 기술을 적용키로 했다.
최종욱 사장은 “이번 기술 개발로 무선 콘텐츠의 불법복제와 유통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어 콘텐츠 제작업체들이 안전하게 유료화 서비스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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