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통회사 NTT도코모와 미국 소프트웨어회사 오라클이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키로 하고 6일 이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사는 오라클이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 운영시스템(DBMS) 관련 기술을 이용, NTT도코모가 제공하고 있는 3G 서비스(포마)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일반 기업과 이통 서비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포마 서비스는 도코모가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기 시작한 3G 서비스로 현재 5만여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정신 못 차린 '소녀상 조롱' 美 유튜버… 재판서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
-
9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10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