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정보통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일본취업전문 IT교육지원사업’의 제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원장 최성규 http://www.ihd.or.kr)는 7일 오후 1시 서울 과총회관 대강당에서 ‘IT교육 및 일본취업 2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IT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일본취업 IT교육지원사업 개요 △일본 취업 경험담 사례 발표 △협력 컨소시업별 특징 △지원자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부지원금 등을 포함해 총 37억6000여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지원사업에는 현대정보기술·CJ드림소프트·쌍용정보통신 등의 교육기관이 취업알선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총 6개 컨소시엄이 참여한다.
일본 취업비자 발급 요건에 맞춰 교육 희망자는 신입의 경우 74년 이후, 경력은 68년 이후 출생자여야 한다. 또 컴퓨터·전산 관련 학과나 이공계 졸업 또는 IT 분야 실무경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교육생으로 최종 합격한 자는 경력·신입에 따라 7∼10개월의 교육과정이 부여되며, 최대 250만원(교육기간 10개월 기준)의 교육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교과 과정은 IT교육과 함께 일본어 어학교육이 병행되며, 교재와 중식은 무료제공된다.
최성규 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 원장은 “지난 1월 말 23개 일본 취업알선업체를 상대로 IT인력에 대한 수요를 조사한 결과 자바·리눅스·C++ 등의 분야에서 4400여명의 인력알선 요청이 있었다”며 “한국인 IT인력에 대한 일본업체의 수요가 꾸준한 만큼 현지 취업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낙관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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