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테크니컬 컴퓨팅 시장에서 컴팩컴퓨터가 정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장조사기관인 IDC의 자료에 따르면 핵융합·항공 역학·단백질합성 등 대용량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테크니컬 컴퓨팅 분야에서 컴팩이 지난해 2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전년에 이어 수위를 차지했다.
이어 선마이크로시스템스·IBM·휴렛패커드(HP) 등이 근소한 차이로 컴팩을 뒤쫓았다. 총 시장규모는 전년의 61억달러보다 16% 적은 51억달러였다.
IDC의 한 애널리스트는 “비록 테크니컬 컴퓨팅이 전체 컴퓨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만 업체들의 기술력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어 이들 상위 4사간 시장경쟁은 매우 치열하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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