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이용한 사기가 일반 사기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넷(http://www.cnet.com)이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G2의 발표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사기로 온라인 판매상들이 입은 손해액은 전체 매출 618억달러의 1.14%인 7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0년의 1.13%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은 아니지만 오프라인에서의 사기비율 0.06%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다.
가트너G2의 관계자는 “구매자를 인증하지 않기 때문에 온라인상에서 사기가 빈발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시장초기 단계인 온라인 판매자들의 온라인 거래의사가 꺾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 거래 취소가 평균 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는데 특히 상품의 4분의 1 이상을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등 인터넷 의존도가 높은 업체일수록 취소거래 비율이 높아 7%에 이르렀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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