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장비업체인 한아시스템(대표 신동주)은 패킷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보안장비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최근 패킷기술개발업체인 알파리서치와 맺은 공동개발 및 마케팅 제휴의 일환으로 4일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준비에 들어갔다.
앞으로 이 회사는 알파리서치가 지원하고 있는 아주대학교 내 국가지정연구실인 ‘실시간 패킷 분석연구실’과의 협력을 통해 외부 침입에 대해 빠른시간 내에 데이터를 분석하여 불필요한 데이터를 여과·제거할 수 있는 보안장비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측은 총 4종의 장비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며 첫 제품은 오는 7월에 출시하고 나머지는 연말까지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만철 회장은 “보안시장 진출을 위해 기존 제품보다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며 “올 하반기부터 이 분야의 매출을 늘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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