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연구진흥원(원장 전창오)은 알제리에 국내 IT기술을 이전하고 전문인력도 파견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은 아흐메드 부타셰(Ahmed Boutache) 주한 알제리 대사와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IT전문인력 파견과 기술이전설명회 개최를 위한 수요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알제리는 인터넷과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지구위치측정시스템(GPS) 등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항공비를 제외한 체제비 일체를 제공하게 된다.
진흥원은 알제리를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해 현지 공공기관과 업무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구 정보통신기술이전센터장은 “정보통신부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협의를 거친 뒤 국내 IT전문인력의 현지 파견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알제리 정부와 민간부문간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제리 인구는 3200여만명으로 국내총생산(GDP)은 1600달러 수준이지만 IT산업 현황에 대해선 아직까지 국내에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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