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의 주요주주인 삼성전기가 지난달 서울반도체 지분 절반을 매도했다. 3일 삼성전기는 투자수익을 실현하기 위해 보유중인 서울반도체 주식 39만주(3.41%)를 지난달 22일 장내에서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으로 삼성전기의 서울반도체 지분은 78만주(6.82%)에서 3.41%로 줄어들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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