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벤처기업인 피엔시(대표 최우식 http://www.pncinfo.co.kr)는 최근 플래시 메모리와 USB포트를 이용한 액세서리형 저장장치 ‘F디스크(Fdisk)’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F디스크는 삼성전자에서 개발한 32, 64, 128MB NAND플래시 메모리(데이터 저장형)를 탑재해 대용량 파일을 저장할 수 있으며 고속 USB포트로 컴퓨터 본체와 연결해 사용한다. 이 장치는 파일을 읽을 때와 쓸 때 각각 평균 300, 600 /sec 속도를 내며 외부 잠금장치로 저장된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회용 라이터 정도 크기(90×22×9㎜)로 목걸이형 액세서리와 흡사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윈도, 매킨토시에서 운용하는 모든 OS와 호환 가능하다. 문의 (02)6300-6300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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