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결제 전문업체 소프트가족(대표 성현만 http://www.softfamily.com)이 1일 유선전화 결제서비스 ‘이빌링-폰빌(http://www.ebilling.co.kr)’을 정식 선보였다.
‘이빌링-폰빌’은 이용자가 유료콘텐츠 이용과 상품구매시 결제창에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전화가 걸려 사용자를 인증하고, 다음달 전화요금에 이용요금이 합산 청구되는 후불제 소액결제 서비스다.
소프트가족은 지난 1월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MSN채팅, 씨네웰컴, 밴하우스 등 30여 업체에 이를 제공중이다. 또 지난 1월에는 라이코스코리아의 ‘라이코스 캐쉬’에 이 서비스를 적용키로 하는 계약을 맺기도 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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