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전기는 지난 25일 만기 도래한 회사채 100억원을 전액 상환했다고 26일 밝혔다.
로케트전기는 산업은행으로부터 차입금 100억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유휴부동산 매각 등을 통해 50억원을 조달했으며 플랜트 수출 수금 등을 통해 영업상의 자금 조달 50억원을 확보하는 등 총 200억원을 조달해 오는 3월 15일 만기 도래하는 회사채 상환자금까지 이미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98년 매각했던 상표권 처분수익의 일시 인식으로 2000년말 1만3267%이던 부채비율이 지난해 말 280%대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올해는 영업상황 호전으로 200% 이내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