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가격이 도대체 얼마입니까?’
홈시어터의 대중화로 프로젝터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자사 홈페이지에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프로젝터 공급업체는 드물다.
실제 수십여개의 프로젝터 공급업체 중 현재 자사 홈페이지에 가격을 밝힌 프로젝터업체는 롯데캐논·신도리코·소니코리아 등에 불과하고 나머지 업체들은 대부분 제품정보에서 가격을 빼놓았다. 가격을 밝히지 않은 업체들은 소비자들이 문의를 할 경우 개인적으로 전화나 e메일로 가격에 대한 정보를 주고 있다.
업체들이 가격공개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업체간 가격경쟁 때문. 가격을 노출시키면 즉각 경쟁업체가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소스가 되기 때문이다.
또 프로젝터 시장이 타 가전에 비해 시장정보가 많이 노출되지 않은 것도 주요한 이유다. 프로젝터는 주로 방문이나 데모를 거쳐 판매될 정도로 타 가전에 비해 정보가 적게 노출돼 판매업체 입장에서는 소비자에 따라서는 같은 제품을 두고도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실제 프로젝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소비자들에게 적정 가격보다 200만∼300만원 정도 더 비싸게 판매하는 것이 보통이라고 프로젝터 영업 관계자들은 전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우선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정한 다음 최소 4개 이상의 업체에 공개적으로 견적을 받아보라고 권한다. 업체간 경쟁을 역이용하라는 것이다.
지난해 있었던 조달청 조달가격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조달가격이라면 최소한 바가지는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밖에 최근 일부 가격비교 사이트에서도 프로젝터 가격을 비교해볼 수 있다. ‘http://omi.co.kr’ ‘http://www.bestbuyer.co.kr’ ‘http://www.nawayo.com’ 등에서 프로젝터에 대한 가격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라면 먹을떄 '이것' 같이 먹지 마세요”…혈관·뼈 동시에 망가뜨려
-
2
“저녁 대신 먹으면 살 쭉쭉 빠진다”···장 건강·면역력까지 잡는 '이것' 정체는?
-
3
삼성전자, SiC 파운드리 다시 불 지폈다… “2028년 양산 목표”
-
4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쇼룸 문 연다…로봇이 춤추고 커피도 내려
-
5
의사가 극찬한 '천연 위고비'…“계란 먹고 살찌는 건 불가능”
-
6
트럼프, '전쟁리셋'에 유가 재점등…韓 4차 최고가 사실상 무력화
-
7
자동차 '칩렛' 생태계 커진다…1년반 새 2배로
-
8
현대차, '더 뉴 그랜저' 디자인 공개…“新기술 집약”
-
9
소프트뱅크-인텔, HBM 대체할 '9층 HB3DM' 기술 공개
-
10
中 BYD, 국내에 첫 하이브리드차 출시…전기차 이어 포트폴리오 다각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