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상반기부터 e비즈니스의 활성화를 위해 결성을 준비했던 ‘한국 웹에이전시협회 준비위원회(가칭)’가 26일 오후 4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국e비즈니스통합(BI)협회’로 공식 출범한다.
이번에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한국 eBI협회는 웹에이전시 업무가 더 이상 홈페이지와 웹사이트만을 구축하는 노동집약적 업종이 아니라 디지털 기술과 인터넷 인프라를 결합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종합 e비즈니스 구축 업무가 되었다는 배경에서 협회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네트로 21·FID·애드플러스·이모션 등 그동안 국내 웹에이전시 분야를 대표했던 주요 업체가 모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이에 앞서 준비위원회는 최영일 네트로21 사장을 협회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문의 (02)330-9149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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