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통신·생명과학·약학·투자은행 등 7개 산업 분야를 집중 공략하기로 했다. IBM은 이를 위해 올해 중 비즈니스 프로세스 엔지니어와 통합 컨설턴트를 대거 충원할 계획이다. 이같은 전략 변화를 계기로 IBM은 고객의 모든 자동화된 시스템을 하나로 연결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IBM 판매담당 책임자인 마이크 로리는 “기업은 수평적으로 통합돼야 한다”면서 “IBM은 지금 모든 자원을 심각하게 이전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로리는 지난해 8월 판매책임자로 임명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소프트웨어가 고객의 신용을 체크한 다음 지불 처리, 재고관리 시스템과 연결, 판매-마케팅 부서에 분석자료 제공 등의 작업을 자동 처리한다는 것이 IBM 측의 설명이다.
<서기선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영화 같은 탈옥... 인도네시아 교도소서 50여 명 넘게 도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