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망을 이용한 전화결제서비스가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의 유료 콘텐츠나 쇼핑몰 구매시 자신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자동 사용자 인증 후 결제대금이 익월 전화요금과 함께 청구되는 후불 서비스다. 모빌리언스가 KT와 협력해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다음달 1일부터 상용화할 예정으로, 휴대폰결제와 함께 ARS결제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예측된다. 모빌리언스 직원들이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이상학기자 lees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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