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은 21일 오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무역협회(회장 김재철) 초청 ‘무역업계와의 조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 장관은 수출의 조기회복과 금년도 수출 1620억달러, 무역흑자 70억∼100억달러 달성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총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값받는 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합동체제를 구축하겠다.”
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은 21일 오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 ‘무역업계와의 조찬간담회’에 참석, 우리 수출상품이 품질경쟁력에 비해 낮은 가격을 받는 것은 업체간 과당경쟁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기업간 협력을 당부했다.
신 장관은 “우리 상품에 대한 미국 등 주요 국가의 반덤핑 제소가 수출 증대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WTO 제소 등 강력한 대응을 통해 통상마찰을 조기에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신 장관은 특히 “수출의 지속적 증대를 위해서는 일류상품 개발 등 새로운 수출동력의 발굴과 육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난해 120개 품목을 발굴한 바 있는 일류상품에 올해는 150여개를 추가해 기술개발·마케팅·디자인·인증 등 총체적 지원체제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년도 수출 전망과 관련해 “미국 등지의 경기 회복에 힘입어 10% 이상의 증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는 수출 1620억달러에 무역흑자 70억∼100억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낙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철 무역협회장 등 15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비스업종 등 비제조업에 대한 수출지원 강화 △해외 현지법인 보증한도 확대 △수입관세 인하 등을 장관에게 건의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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