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소스코드를 조사할 검사관들이 임명됐다.
21일 외신에 따르면 미 법원은 리 A 홀라(Lee A Hollaar) 유타대 교수 등을 비롯한 일련의 기술전문가들을 MS의 윈도 소스코드를 조사할 검사관으로 임명했다.
법원의 이번 조치는 반독점 소송 합의에 반대하는 9개 주와 컬럼비아 특구가 MS의 윈도 운용체계(OS)에서 인터넷 브라우저(익스플로러)를 제거하라는 주장에 대해 MS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홀라 등 조사관들은 MS의 이러한 말이 사실인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8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9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
10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