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스테크놀러지가 리튬이온 2차전지를 보다 싸고 안정적이며 환경친화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뉴스팩터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발렌스는 가격이 비싸고 불안정한 코발트 대신 천연인산염 기반 캐소드 물질을 이용해 리튬이온 2차전지를 만드는 사피온(Saphion) 기술을 개발했다.
발렌스의 부사장 겸 총괄 상품 매니저인 조 라모로익스는 “사피온과 같은 기술은 거의 10년간 리튬이온분야의 지상과제로 여겨졌다”며 “사피온은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사피온기술은 불안정한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아 과열로부터 배터리를 보호하는 보호회로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열역학적으로 아주 안전하며 환경친화적인 배터리를 값싸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사피온전지는 대형 에너지팩으로 만들 수 있고 가벼운데다 많은 양의 전기를 담을 수 있어 잠수함, 전기자전거, 산업용 전지 등 응용분야도 무궁무진하다.
발렌스는 사피온전지를 내년초 상용화할 계획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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