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와우북(대표 신용호 http://www.wowbook.com)은 최근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새롭게 출판사업을 개시했다.
와우북이 첫번째 발행한 단행본 도서는 문학평론가 조병준의 에세이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이를위해 와우북은 지난해 10월 사내에 출판사업부인 만물상자를 설치했으며 향후 번역서인 ‘알고 보니 나도 선수-남자만 보는 책’ 등 각종 실용서적과 경제경영 서적을 출간할 계획이다.
와우북의 신용호 사장은 “온라인 회원과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수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출판사업에 참여했다”며 “출판사업은 인터넷서점들의 책판매와 상호 연관이 깊어 수익원 다각화를 위한 인터넷서점들의 출판사업 진출이 잇따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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