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사내 법무팀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을 통해 사전에 법률문제를 점검할 수 있는 예방형 법률시스템이 선을 보였다.
사이버 로펌 로앤비(대표 이해완 http://www.lawnb.com)는 18일 기업이나 정부 기관의 실무자가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문제를 점검할 수 있는 ‘렉스(LeCS)시스템’을 개발했다.
‘렉스’는 건설·무역·보험 등 각 업종별로 법률정보를 회사 실정에 맞게 최적화해 사내 그룹웨어나 지식경영시스템(KMS)·기업정보포털(EIP) 등에 탑재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실무자가 손쉽게 업무에 필요한 법률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제공 정보는 법령·판례·법률용어·기업 법무 질의응답·기업 법무 매뉴얼·법률서식 등 회사의 실무자가 알아야 할 법률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해완 사장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이제 사후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사전에 법률위기관리 개념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로앤비는 솔루션업체 와이즈소프트와 제휴를 맺고 와이즈소프트의 지식경영시스템과 로앤비의 렉스를 통합한 상품을 개발해 공동 마케팅을 벌이기로 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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