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도메인 ‘닷디제이(.dj)’의 실시간 등록이 오는 20일 정오(한국시각)부터 개시된다.
‘.dj’ 등록 주관업체(레지스트리) 닷디제이(대표 나명찬)는 18일 자체 사이트(http://www.dj)와 제휴업체 후이즈(http://www.whois.co.kr), 음악전문 방송국 m.net(http://www.mnet.dj) 등을 비롯한 각국의 ‘.dj’ 등록대행업체를 통해 20일부터 전세계에서 동시에 실시간 등록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닷디제이측은 “최근 ‘한글닷컴(.com)’의 등록비 반환사태나 ‘닷네임(.name)’의 서비스 지연, ‘닷비즈(.biz)’의 예약등록 무효 사태에서 볼 수 있듯 신규 최상위 도메인의 사전등록에서 실제 사용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면서 “레지스트리인 닷디제이가 예약서비스 두달여만에 실시간 서비스를 개시하는 것은 한국 인터넷 기술력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j’는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가 인가한 최상위 도메인으로 원래 아프리카 지부티공화국의 국가도메인을 국내업체인 닷디제이가 사들여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 도메인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사전등록을 위한 예약서비스는 지난 11월30일부터 시작됐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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