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표기언어(XML) 솔루션 전문기업 K4M이 금융과 공공분야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K4M(대표 주종철 http://www.k4m.com)은 7일 기업간통합(B2Bi) 및 e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통합(eAI) 솔루션을 기반으로 금융과 공공시장 공략에 주력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02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에따라 K4M은 eAI솔루션인 ‘e크로스 비즈아이’ 기반의 응용 솔루션 개발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 확대에 나서는 한편 금융시장을 위시한 공공, 일반제조업체 등 산업별로 시장을 분류해 솔루션 영업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XML 솔루션 패키지 영업을 위한 채널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종철 사장은 “올해 eAI 시장은 공공,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겠지만 공급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라며 “K4M은 eAI 솔루션 부문에서는 기업·마켓플레이스·금융기관을 연계하는 비즈니스 모델 창출하며 XML 부문에서는 패키지 솔루션 공급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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