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광대역 인터넷 시장이 오는 2006년 33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뉴스바이츠(http://www.newsbytes.com)가 기술컨설팅업체인 양키그룹의 보고서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세계 광대역 인터넷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유럽 및 중남미 국가들의 주도아래 이같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는 한국을 필두로 일본·중국·호주 등이 다양한 방식의 고용량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면서 아태지역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키그룹의 애널리스트 그랜트 스미스는 “2006년이 되면 ADSL과 케이블 모뎀이 아시아 광대역 인터넷 시장에서 각각 42.7%와 25.1%의 점유율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광대역 네트워크 구축에 엄청난 돈을 쏟아 붓고 있는 중남미의 경우 ADSL 사용자가 올해 110% 늘어나고 ADSL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말 현재 40만명이던 이 지역 광대역 사용자는 2006년 37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밖에 유럽에서는 아직까지 ISDN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케이블 모뎀과 DSL도 급신장세를 보이면서 2006년 이 지역 광대역 인터넷 시장도 지금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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