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월드]중국-토막소식

 <차이나모바일 올해 GSM 1.9억명 목표>

 차이나모바일이 GSM시장 공략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 사업목표를 확정했다.

 차이나모바일은 GSM교환기 용량 3000만회선을 늘려 1억9000만회선으로 확장한다. 이 회사는 또 GPRS서비스 용량을 350만회선, 이동전화사용자 수를 3300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차이나모바일의 올 수익은 지난해에 비해 10.5% 늘어난 1448억위안이 된다. 

 목표 실현을 위해 차이나모바일은 서비스에 주력하고 고급 브랜드제품 우위전략을 세워 시장을 확장할 예정이다.

 

 <톄퉁(鐵通)과 유니콤 네트워크간 상호연결>

 차이나톄퉁이 차이나유니콤과 네트워크 상호연동계약을 맺었다.

 차이나톄퉁은 차이나유니콤과 네트워크 연결에서 다양한 업무처리, 사용자들의 자유로운 상대방 통신접속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계약을 최근 베이징에서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중화인민공화국 통신조례’ 및 ‘통신망간 통화비용 결제방법’ 등 통신품질 관련 표준을 적용했다.

 합의에 앞서 두 회사의 150개 현지망은 상호 연결을 실현,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

 

 <중싱(中興) 320G DWDM 시스템 대규모 응용>

 중싱통신이 충칭(重慶)시 모바일 대용량 고급 기간망 전송시스템 프로젝트에 320G 파장분할다중접속(DWDM)시스템을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싱통신이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ZXWM 32’ DWDM시스템은 포털전송 플랫폼으로 지능화한 관리제어·분광보상 기능을 제공하고 운영 및 보수 편리성이 높다.

 충칭시 당국은 지난해초 모바일기간전송망을 구축키로 하고 세계적인 범위에서 공개입찰을 진행했는데, 국내외 다수의 통신장비업체들이 다양한 시스템 규격을 제출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최종 SDH+DWDM(32파장, 매 신호 채널 최대 전송속도는 10Gb/S)이 채택된 바 있다.

 

 <궈뎬(國電)정보센터, 선마이크로시스템스와 제휴>

 궈뎬정보센터가 중국에서 미국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자바기술을 교육하기로 했다.  

 궈뎬은 최근 선의 교육서비스부문(Sun Educational Services)과 자바 기술교육 제공 관련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의 교육서비스부문은 선진 교육솔루션을 제공하는 부문으로 세계 60개 국가에 200여개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매년 45만명 이상의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궈뎬은 중국 국가전력회사 산하 국가전력정보망 구축, 관리 및 경영을 담당하며 온라인업무응용 및 정보자원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궈뎬은 중국내 자바응용 흐름을 촉진하며 IT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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