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셋톱박스 개발업체인 한단정보통신(대표 이용국 http:/www.handan.co.kr)이 디지털 위성 및 케이블 방송을 동시에 2채널까지 수신할 수 있는 다중채널수신장치에 대한 국내특허를 취득했다.
한단이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CI(Common Interface) 기능이 내장된 디지털 위성 및 케이블용 셋톱박스로 암호화된 2개의 유료채널을 동시에 시청 및 녹화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방송 녹화용 PVR(Personal Video Recorder) 기능과 접목할 경우 고부가 셋톱박스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게 된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한단은 이 기술을 적용한 위성방송 수신용 셋톱박스를 2분기부터 해외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3468-6711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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