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송시 응용 멀티캐스트 환경에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프로토콜이 국내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인터넷방송 솔루션 전문업체인 인포바다(대표 이중철·최인묵 http://www.infobada.com)는 지난해 응용 멀티캐스트 프로토콜을 자체 개발한 데 이어 데이터의 신뢰전송에 필요한 프로토콜(DVM·VBR)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프로토콜은 멀티캐스트 패킷을 캡슐화해 유니캐스트 라우터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같은 신뢰전송 프로토콜을 활용할 경우 하나의 데이터 패킷이 많은 수의 수신자들에게 인터넷을 통해 동시에 전달이 가능해져 매우 효과적으로 대규모 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다.
그동안 기존의 인터넷 전송 프로토콜은 송신자와 수신자가 일대일로 연결되는 유니캐스트방식을 지원, 대규모 수신자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망 증설 등에 따른 막대한 비용이 추가로 필요했다.
인포바다는 이번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TCP수준의 데이터 신뢰전송 기술과 멀티캐스트 인증을 통한 연결 멤버십 관리, QoS(Quality of Service) 보장 기술을 통한 연결품질관리기술 등 응용 멀티캐스트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QoS기술은 그리드방식의 피어(Peer)망에서 차세대 인터넷방송 디지털화 방식인 VBR(Variable Bit Rate)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지원한다.
신뢰전송 프로토콜 응용분야는 인터넷방송 및 원격가상교육, 다지점파일전송, 원격멀티미디어회의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최인묵 사장은 “이번 기술 개발로 초고속인터넷에서 멀티미디어정보 유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2)2057-2561
<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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