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이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신제품인 오라클9i 애플리케이션 서버(AS) 2를 출시하고 WAS 시장 전략을 강화한다.
한국오라클은 토머스 쿠리안 본사 오라클9iAS 수석부사장을 초청한 가운데 6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제품 및 시장 전략을 함께 소개했다. 오라클은 오라클9iAS가 선보인 지 1년여 만에 BEA, IBM 등과 함께 메이저 그룹으로 부상했다고 자체 평가하고 고성능·저비용을 무기로 대대적인 수요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오라클9iAS 2의 경우 500여가지 신기능이 추가되는 등 제품 경쟁력이 월등히 나아졌다고 보고 기존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서버(OAS) 고객사는 물론 경쟁사 WAS 고객사들을 오라클9iAS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는 윈백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등 공격적인 시장전략을 펼치기로 했다. 오라클9iAS는 J2EE(Java2 Enterprise Edition) 1.3 스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웹서비스 지원기능,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능, 애플리케이션 통합, 모바일 기능, 포털 기능, 폴트 톨러런트 기능 등이 추가·강화됐다.
또 J2EE 기반 솔루션 업체들과 협력해 공동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며 JAX 기반 웹 서비스 개발을 추동하기 위해 20명으로 구성된 핵심 기술 전담 조직을 구성, 오라클 제품을 활용한 J2EE 기반 웹서비스 구축 가이드 및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밖에 10만여명에 이르는 OTN 회원들을 대상으로 3월 전국 순회 로드쇼 및 정기 기술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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