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이 연내 고속철도 개통에 맞춘 통합정보시스템, 전자조달시스템을 개발 완료한다. 민원관리시스템, 고객관리시스템, 시설관리시스템 등도 잇따라 구축해 명실상부한 e철도청으로의 변신을 노린다.
5일 발표된 ‘철도청 올해 정보화 추진 청사진’에 따르면 철도청은 지난해부터 추진된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e비즈니스 사업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철도청은 ‘통합정보시스템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50여명의 전산 전문요원을 추가 투입해 ‘통합정보추진 자문팀’도 구성한다. 이를 통해 통합정보시스템을 완성하고 철도물품의 특수성을 감안한 자체 전자조달시스템도 구축한다.
특히 전자조달시스템은 향후 국가 G2B에 연계시킨다는 계획 아래 기획예산처와 사업범위, 내용, 역할에 대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보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직원교육도 강화됐다. 지난달부터 경영연수원의 교육과정 중 ‘전자철도(e-KNR)’ 과목을 신설, 총 8회에 걸쳐 20시간 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밖에 이번 청사진에는 전산센터재구축, 초고속 통신망 구축, 소속기관 홈페이지에 대한 웹호스팅 서비스 등이 올해 핵심사업으로 추가 선정했다.
철도청은 “올해는 고객서비스 향상과 운용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각종 정보시스템의 개발은 물론 정보화 필요성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정보화 추진 청사진의 의미를 설명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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