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중소·벤처기업의 인터넷무역(e트레이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도는 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 전북중기청과 공동으로 최근 인터넷무역 거래알선 사이트인 EC21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업체들의 해외 e트레이드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들 기관은 업체 15곳을 선정해 EC21 유료채널인 ‘이트레이드 파이어니어(e-Trade Pioneer)’의 이용료 50%를 부담하고 라이코스 등 해외 주요 30개 검색엔진과 알리바바 등 해외 30개 거래알선 사이트에 기업 카탈로그 및 상품정보를 등록할 방침이다.
e트레이드는 인터넷상에서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상품 소개 및 주문, 계약체결 등이 일괄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해외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인터넷무역은 아직 초기단계지만 해외 거래선 발굴이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증명됐다”면서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자부 등 정부는 인터넷무역 활성화를 위해 ‘e트레이드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전국적으로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e트레이드 코리아 사업’도 펼치고 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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