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고향길 장거리 이동시 피로감을 줄이는 법을 알아보자.
우선 생체리듬에 맞는 출발 날짜와 시간을 택하는 게 좋다. 새벽 출발이나 밤샘 이동을 하면 다음날 낮에 쉬더라도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아 연휴를 더욱 힘들게 한다. 따라서 교통체증을 피해 일찍 출발하더라도 해가 뜨는 시간에 맞춰 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몸을 피곤하게 하기보다는 오히려 체증이 덜한 길을 찾아나서는 것이 좋다.
장시간 운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자세다. 눕듯이 운전하는 자세가 가장 나쁘다. 엉덩이를 좌석 깊숙이 들여앉히고 등받이를 90도에 가깝게 세운다. 너무 가까이 앉는 것은 시야각을 좁히므로 좋지 않고 또 페달을 완전히 밟았을 때 무릎이 조금 접힐 수 있을 정도로만 가까이 앉는다.
차안에서는 반드시 금연하고 귀향길 중간에 쉬어갈 곳을 미리 정해놓고 반드시 쉬어간다. 심호흡과 가벼운 체조를 통해 근육 뭉침을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야 한다. 근육을 풀어주는 5분 정도의 체조는 30분 정도 건강 마사지를 받는 것보다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물과 관련해서는 만약 운전자가 콧물감기에 걸렸을 때는 졸음을 유발하는 항히스타민제 계열의 약은 반드시 피한다. 멀미약 중 약이 묻은 손으로 눈을 비비면 동공이 확대돼 운전에 장애가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명절 연휴기간에는 과음과 지나친 노름 등으로 밤을 새거나 잠을 자더라도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그러나 기상시간은 평소 때와 다름없게 하는 것이 좋다. 아침 늦잠은 생체 리듬을 흐트러뜨려 적응을 더 어렵게 한다. 따라서 피곤하더라도 제 시간에 일어난 뒤 부족한 잠은 토막잠으로 보충하도록 한다.
여자들은 명절에 많은 가사노동과 친인척 접대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따라서 연휴 마지막 날은 반드시 집으로 돌아와 차분하게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일하느라 지쳤으니 나도 이제 좀 놀아봐야지’하는 아쉬운 마음은 접고 푹 쉬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다.
<자료:건강쇼핑 케어몰 http://www.carem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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