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업체인 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 http://www.comtec.co.kr)은 올해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50% 정도 증가한 2000억원으로 정하고 자사제품 활성화, 수출활성화, 네트워크사업 역량강화, 온라인복권사업 참여 등 4대 중점사업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경기침체의 여파로 매출부진의 어려움을 겪은 콤텍시스템은 지난해 말 선택과 집중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 데 이어 올들어서는 서버 및 스토리지 등을 판매하는 시스템사업본부를 별도로 신설했다.
콤텍시스템은 또 자사제품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R&D 투자를 확대해 메트로이더넷 스위치와 사이버아파트용 스위치, ATM 라우터 등을 개발해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지난해 말 상하이 IT로드쇼에 참가한 데 이어 오는 3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최대의 정보통신장비전시회인 세빗 2002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450억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네트워크사업 역량강화를 위해 최근 영업부서를 개편하고 아이템영업부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KLS 컨소시엄 참여로 온라인복권시스템 단말기 공급 및 유지보수 등을 맡게 됨에 따라 올해 5000대를 시작으로 향후 7년간 7만대 이상의 단말기를 공급해 매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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