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화이통정보망유한공사는 한국 지사가 주최하고 삼성SDS·한국멀티미디어협회 등이 후원하는 ‘디지털커뮤니티사업설명회’를 오는 31일 오후 1시 삼성동 코엑스 311호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베이징화이통정보망유한공사(대표 장세무)는 국영건설체인 중국부동산개발그룹공사와 이 회사가 추진하는 사이버아파트 ‘디지털커뮤니티(수자사구)’ 프로젝트에 참여키로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한국 IT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커뮤니티’는 중국 정부가 올해부터 2005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베이징과 하얼빈 등 중국 전역에 2만단지(20만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고 첨단정보시스템을 적용해 금융·오락·쇼핑·의료 등 생활전역에 디지털화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의 주거공간 사업이다.
한편 베이징화이통정보망유한공사는 삼성SDS 등 국내 IT업체와 지난달 10일 양해각서(MOU)를 교환, 홈네트워킹 관련 제품의 공급과 기술 지원을 펼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문의 (02)527-2770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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