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정보통신(대표 이연재)은 도로 주위의 기지국과 차량간의 통신에 사용되는 근거리전용통신(DSRC)용 웨이브가이드 일체형 안테나 모듈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스트립 패치 안테나와 웨이브가이드 슬롯의 높이를 최대한 낮춰 결합해 공간을 확보하고, 여기에 고주파(RF) 회로를 넣어 안테나와 RF 부분이 일체화된 고성능 모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그루정보통신은 이번 개발을 통해 5.8㎓ 대역의 DSRC 분야의 핵심기술을 확보, 내수와 수출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상훈 연구소장은 “기존보다 절반이나 얇은 두께의 마이크로스트립 결합 웨이브가이드 어레이 설계기술 확보에 공을 들였다”며 “이 과정에서 3건의 특허를 획득하고 외국 학회지에 2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기술력 축적이 가능해 차후 제품 개발에 가속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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