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업체 세넥스테크놀로지(대표 남궁종 http://www.senextech.com)가 최근 비자카드·동양카드·효성컴퓨터 등에 현금인출기에서 메인프레임으로 전송되는 비밀번호를 복호화해 확인 저장·관리할 수 있는 보안시스템 ‘ESM2000’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ATM 단말기부터 은행 전산망까지의 구간을 암호화하고 그에 대한 키 관리를 통해 키 정보를 비인가된 침입자로부터 보호하며, VAN사, 서버, 은행 주전산기 등에 설치돼 링크 암호화는 물론 해외연동까지 가능하게 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국내의 ATM기를 통해 외국인이 마스터·비자·아멕스 등 외국카드사의 카드로 현금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던 점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세넥스테크놀로지는 이 제품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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