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현대엘리베이터가 개발한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 전용 동기권상기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최용묵 http://www.hyundaielevator.co.kr)는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의 핵심부품인 권상기를 개발, 차세대 엘리베이터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에 개발된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 전용 동기권상기가 기존 유도권상기에 비해 부피가 40% 작은 반면 시스템 효율은 25% 이상 높아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나며 소음과 진동은 각각 10%, 30%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기술연구소 석기룡 소장은 “그간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는 구조와 기술의 첨단성이 뛰어났지만 수입에 의존하는 권상기 부분에서 최적의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며 “부피는 작지만 출력과 정확성,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전용 권상기 개발로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 기술은 100% 국산화됐다”고 말했다.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는 아파트 옥상에 설치되는 기계실을 없애고 제어반을 얇게 설계해 승강장 출입구 부분에 부착, 승차감과 안정성·에너지 효율이 기존 제품보다 20∼30% 향상돼 차세대 엘리베이터로 각광받고 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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