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학생들도 앞으로 토플(TOEFL: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에세이 모의시험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이 시험 주관사인 미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는 최근 홍콩의 온라인 교육업체 타이드잉글리시퍼블리싱과 손잡고 중국 학생들을 상대로 인터넷 토플 에세이 모의시험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TS의 리처드 스워츠 최고경영자(CEO)는 구체적 시기를 밝히지 않은 채 “이번 모의시험은 답안을 제출한 뒤 10초안에 점수를 온라인으로 직접 받아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ETS는 프린스턴에 있는 본사 컴퓨터를 이용해 타이드잉글리시 웹 사이트(http://www.englishtide.com)에 제출된 에세이 모의 답안을 채점할 것으로 알려졌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트럼프, 中 딥시크 AI 개발에…“긍정적, 美에 경종 울려야”
-
2
美워싱턴 공항서 여객기-군용헬기 충돌...승객 60명에 사상자 미확인
-
3
“여기에 앉으라고?”... 황당한 中 버스 정류장
-
4
“뒤끝 작렬”… 美 법무부, 트럼프 수사한 검사들 줄줄이 해고
-
5
불법 이민자에 칼 빼든 트럼프… 하루 1000명 체포
-
6
노년기 사망 위험 30% 줄이는 방법은?
-
7
中 '딥시크'에 긴장하는 유럽… 이탈리아 “사용 차단”
-
8
'제2 김연아' 꿈꾸던 한국계 피겨 선수 포함...美 여객기 탑승자 67명 전원 사망 판단
-
9
트럼프 “워싱턴 DC 여객기 참사는 바이든 탓”
-
10
말 많아진 트럼프?… 취임 첫 주 바이든보다 말 3배 많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