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문화센터(소장 김봉기)는 과천 서울대공원 내에 위치한 정보통신전시관에 최첨단 디지털미디어관인 i존을 11일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지구·인간·문화관으로 구성된 i존은 그동안 슈퍼컴퓨터로만 처리가 가능했던 대용량 영상데이터를 일반 PC에서 고속으로 디스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전용브라우저를 활용해 일반인이 디지털콘텐츠를 생생하게 만끽할 수 있도록 한 전시관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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