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유충식 http://www.donga.co.kr)은 체계적인 고객관계관리를 위해 영업자동화(SFA) 시스템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1차 고객인 병원과 약국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3월까지 내부시스템과의 연동에 초점을 둔 SFA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약 10억원 이상의 예산을 책정하고 현장분석 작업에 들어갔다.
변성수 디지털전략팀장은 “600명에 달하는 영업사원 중 1차로 병원 영업 담당자들 250명부터 순차적으로 이동통신단말기를 제공할 예정”이며 “현재 PDA, 노트북 등 기종 선정을 두고 내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