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텍(대표 김대훈)이 홍채인식기술을 이용한 마약진단시스템을 앞세워 미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아이리텍측은 마약진단시스템을 미국 주립교도소 등에 제공해 테스트를 거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어 본격적인 공급을 위한 양산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리텍은 마약진단시스템이 1만달러를 호가하기 때문에 리스 방식으로 교도소 등에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실리콘밸리은행과 팩토링 계약을 맺는 한편 BOA와도 계약을 추진중이다.
아이리텍은 미국 연방교도국(FBP : Federal Bureau of Prison), 워싱턴·애리조나·캘리포니아 주립교도소에 시제품을 제공하고, 1월중 전미교도소협회 주관 전시회에 출품하기로 했으며 지역별로 에이전트를 모집해 미국 전역의 수요처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 회사 최병호 부사장은 “처음 열리는 시장이라 매출액을 예상하지는 못하지만 미국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으며 캐나다 정부를 상대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아이리텍은 이와 함께 홍채인식을 이용한 출입국시스템을 공항에 설치한다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특허를 신청하는 한편, 미국 보안기술 관련 공모에 참여해 시장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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