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온(대표 정자춘 http://www.aralion.com)은 대만의 IEI(ICP Electronics Inc.)에 스토리지용 SCSI-IDE 레이드(RAID) 컨트롤러 보드 및 소프트웨어에 관한 원천기술을 2년 동안 100만달러 규모의 러닝로열티를 받고 제공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아라리온이 금번에 공급하기로 한 기술은 독자개발한 스토리지용 핵심 칩세트(모델명 ATA133/100)를 탑재한 보드 설계기술과 이를 구동하는 펌웨어 등으로 SCSI 인터페이스를 탑재하고 하드디스크는 IDE 타입을 쓸 수 있어 고성능 저가격대의 스토리지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IEI는 이를 활용해 고성능 스토리지 시스템과 홈네트워킹용 서버시스템, 네트워크용 스토리지(NAS)를 개발할 계획이며 아라리온은 기술이전과 함께 후속제품의 공동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라리온 관계자는 “IEI측이 스토리지용 핵심 칩세트에 관한 기술력을 인정해 제휴가 이뤄졌다”면서 “주기판뿐만 아니라 셋톱박스·디지털가전·DVR 등 관련시장이 열리는 만큼 기술수출도 다각도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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