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때보다 힘든 한해를 보낸 컴퓨터업체들의 임오년 새해를 맞는 각오가 남다르다. 국내 컴퓨터업계는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사상 최악의 경기불황을 맞아 극심한 매출 부진과 적자에 허덕였다.
이에 따른 구조조정과 정리해고는 1년 전의 호황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해가 바뀌었다. 하반기나 되어서야 경기가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지만 이를 훨씬 앞당겨보겠다는 게 이들의 의지다. 이에 본지는 지독한 불황의 때를 씻고 또한번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는 컴퓨터업체들의 새해계획을 시리즈로 엮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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