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공급업자(PP)와 콘텐츠 제공업자들을 위한 대규모 전문 투자조합이 결성됐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대표 강현두)은 KT·KBS·문화관광부·한국IT벤처투자 등과 공동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스카이라이프 콘텐츠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 투자조합의 업무 집행은 한국IT벤처가 담당하며 한국디지털위성방송·KT·KBS·문화부·한국IT벤처투자가 각각 95억원·45억원·30억원·10억원·20억원을 출자했다.
투자조합은 투자금 200억원 중 독립프로덕션·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업체·수익성이 유망한 PP 등 방송 콘텐츠에 50%를, 방송 장비·수신기 등 방송 유관 업종에 30%를, 영화·게임 프로젝트 등에 20%를 각각 투자할 예정이다.
또 투자조합은 2003년까지 600억원으로 투자 규모를 늘려 경쟁력은 우수하나 자금력이 부족한 국내 PP·콘텐 업체·IT분야 중소업체 등에 자금 및 경영·마케팅·인적 네트워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위성방송은 16일 오전 11시 조선호텔에서 투자조합 결성을 기념하는 ‘영상 콘텐츠 발전 방안 토론회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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