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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증시가 기분좋은 상승세로 한해를 마감했다. 28일 거래소시장은 25.15포인트 상승한 693.70으로 장을 마쳤고, 코스닥시장도 2.78포인트 오른 72.21로 폐장했다. 올초 520대에서 출발한 주식시장은 미국 테러사태와 D램 가격 폭락 등 굴곡이 많은 한 해를 보내기도 했지만 내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속에 연말로 갈수록 강세를 나타냈다. 대신증권은 여의도 본점 객장에서 주문표를 날리며 새해 증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글=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사진=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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