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신년사 메시지>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지난 한 해 우리는 대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경제적 시련을 겪었습니다. 이같은 시련은 곧 경제환경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상의는 회원기업의 정보화 기반구축을 위한 사업에 모든 힘을 기울였습니다.

 ‘굴뚝산업에 정보화의 날개를 달자’는 기치하에 전국 5만개 기업에 홈페이지를 무료 제작해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했습니다. 특히 총 5만개의 기업과 26만개의 상품정보를 수록한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시스템인 ‘코참비즈(KorChamBiz.net)’를 본격 개통했습니다.

 상의는 임오년 새해에도 정보화 인프라 구축작업을 지속하는 한편 중소업체들이 지식기반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상의는 지난해 개통된 코참비즈의 등록기업을 10만개로 늘리고 전세계 140개국 상의 네트워크와 연결시켜 우리 기업이 보다 쉽고 저렴하게 국내외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국 회원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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