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고객서비스 부문(부문장 송주익 부사장)은 서비스센터를 개방해 고객이 서비스 전과정을 직접 보면서 제품 상담이 가능토록 하는 개방형 서비스시템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방형 서비스시스템’은 서비스기사가 직접 고객에게 고장 증상을 확인하고, 접수-제품수리-결과 확인까지 한 눈에 알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따라 고객 입장에서는 의뢰한 제품의 AS 전과정을 보면서 궁금한 점을 문의하고 제품의 고장 원인 및 수리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서비스 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이처럼 보다 수준 높은 고객만족을 위해 지난주부터 일산·천안·마산·서대전 등 전국 15개 서비스센터의 수리실을 과감히 개방하는 ‘고객과의 대면 서비스’ 체제로 전환, 시범운영하고 있다.
LG전자 한 관계자는 “기존 서비스센터의 경우 대기실과 수리실이 분리돼 담당 직원이 고객으로부터 제품의 고장 증상을 접수, 제품을 수리실의 서비스기사에게 전달하면서 고장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개방형 서비스센터를 전자전문점 하이프라자와 하나로 묶는 공동 입점 형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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