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게임업체인 윌포드(대표 심현대 http://www.willpod.com)는 코스닥등록기업인 디지털캠프(대표 연대성)의 주식 14%를 매입,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윌포드는 “이달초부터 3D게임용 소프트웨어 엔진판매 및 버추얼 리얼리티 관련기업인 디지털캠프와 인수협상을 진행, 전격적인 지분인수 계약을 체결했다”며 “디지털캠프 경영권 인수를 통해 시너지 효과는 물론 해외 시장선점 및 브랜드 제고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윌포드는 안다미로의 ‘펌프잇업’ 및 이오리스의 ‘DM-18’ 등 댄스게임기인 DDR 게임기에 3D플랫폼을 전량 납품하면서 이 분야 국내 시장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한 업체로 앞으로도 3D플랫폼 등 게임관련 제품을 주력 사업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심현대 윌포드 사장은 “당분간 양사는 독자적인 기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디지털캠프는 자본금 확충을 위해 현재 16억원인 납입자본을 유무상증자를 통해 2배 규모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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