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사이트가 등장했다.
사이버 한국어교육 전문업체 코리안튜터(대표 이헌)는 27일 중국인들이 인터넷을 통해 한국어를 익힐 수 있는 중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사이트 ‘(http://www.koreantutor.com)’를 개설했다.
교육내용은 자모학습과 기본문형, 수준별 학습의 3단계로 구성된 정규교과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삽입해 학습자의 흥미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생활한국어로 구성된 ‘하루한마디’와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한국어’, 한국전래동화를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한 ‘동화극장’ 등도 제공한다.
코리안튜터측은 회원가입 이후 학습경로와 테스트 결과, 학습분야별 장단점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일대일 맞춤 서비스를 통해 개개인의 학습일정을 관리할 방침이다.
이헌 사장은 “한·중 관계의 지속적 개선과 ‘한류 열풍, 2002년 월드컵 등으로 중국내에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번에 개설한 사이트가 우리 말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 중화권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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