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인터넷 기술개발 전문업체인 아이투소프트(대표 김성일)가 세계적인 통신그룹인 영국 브리티시텔레콤(BT)과 손잡고 차세대 인터넷 주소체계인 IPv6 관련 공동 기술개발 및 마케팅에 나선다.
아이투소프트는 최근 BT의 기술개발 계열사인 BT이그젝트 테크놀로지(www.btexact.com)와 IPv6 핵심 기술개발에 대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에 따라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차세대 인터넷 주소체계인 IPv6 분야 기술개발에 협력키로 하고 IPv4와 IPv6간 변환 기술 개발과 함께 IPv6망으로 전환할 때 발생하는 문제들을 대처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김성일 사장은 “이번 계약은 아이투소프트가 보유하고 있는 IPv4/IPv6 변환기술에 대한 기술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한 것”이라며 “기술개발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중 공동 마케팅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BT는 지난 7월 서울에서 열린 IPv6글로벌 서밋에서 아이투소프트가 발표한 솔루션에 대해 관심을 줄곧 표명, 그동안 5개월에 걸친 협쌍 끝에 이번에 공동개발 계약에 서명한 것이다.
한편 BT는 영국의 대표적인 기간통신사업자로 현재 세계 200여개국의 국가를 연결하는 방대한 국제망을 통해 전신, 전화 등 기본통신에서부터 데이터통신, 부가통신, 이동통신, 방송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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