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기술 전문업체인 모컴테크(대표 최해용 http://www.mocomtech.com)가 광학기술을 접목한 홈시어터용 초고해상도 스크린 ‘모컴 슈퍼 게인 스크린’을 자체 기술로 개발, 연말부터 국내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크린에 광학기술을 적용한 컨카아브형 스크린으로 프로젝터로부터 투사되는 빛을 제외한 외광을 반사시키도록 설계함으로써 일반 스크린에 비해 최대 20배까지 밝기를 높였다.
특히 밝기뿐 아니라 선명도와 명암비를 향상시켜 밝은 장소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낮은 밝기의 프로젝터로도 몇배의 밝은 영상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을 72인치급은 250만원대, 80인치급은 300만원대에 판매할 예정으로 이미 전국에 50여개 대리점 계약을 마친 상태다. 모컴테크는 국내 영상기기 특허 최다보유업체(310건)로 지난 99년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 대통령상 수상, 2001년 발명의날 대통령 표창, 2002년 CES 혁신제품 특별전시품목 선정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는 영상전문 기업이다.
문의 (031)829-8367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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